강원 DMZ 평화의 길

DMZ 평화의 길, 백마고지·피의 능선 등 역사와 자연을 걷는 특별한 트레킹 코스! 지금 사전 예약으로 평화의 현장을 체험하세요.

강원과 경기 DMZ 일원이 활짝 열립니다. 지금 이 글을 스크롤하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백마고지를 걷고 있을지 모릅니다. 단 하루라도 늦으면 마감될 수 있는 특별한 탐방 기회, 여러분은 놓치시겠습니까? 평화, 자연, 역사, 감동까지 한 번에 담은 DMZ 평화의 길을 직접 걸으며 느껴보세요.

DMZ 테마노선은 단순한 길이 아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전쟁의 흔적과 평화를 향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일반인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도 지원하고 있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여러분의 인생 여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DMZ 평화의 길이란?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일원에 조성된 걷기 여행길로, 6·25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고 현재의 평화를 되새기는 여정입니다. 강원도와 경기도 지역에 총 9개 코스가 개방되며, 각각의 코스는 역사적 상징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

강원도 지역 5대 테마 노선 소개

백마고지 코스 (철원) 2.8km

격전지 백마고지, 공작새 전망대, 세모발자국

비목 코스 (화천) 2km

백암산 정상, 평화의 댐, 금강산댐 조망

피의 능선 코스 (양구) 2.7km

두타연, 금강산 옛길, 유엔군 격전지

1052고지 코스 (인제) 1km

을지삼거리, 백두대간 조망, 향로봉 뷰

통일전망대 코스 (고성) 3.6km

청정 고성해안, 해금강, 금강산 가까이

경기도 지역 4대 테마 노선

 

 

경기도도 이번 개방에 맞춰 4개의 탐방 코스를 운영합니다.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북한과 가까운 접경지에서 색다른 DMZ 경험이 가능합니다.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도 추천되는 코스입니다.

참가 방법과 유의사항

모든 코스는 '두루누비 앱' 또는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참가비는 1만원입니다. 해설사가 동행하며 차량 및 도보로 이동합니다. 군사보호구역 특성상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며, 일정 변경 가능성도 있으니 사전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DMZ 평화의 길이 주는 의미

단순한 트레킹이 아닙니다. 이 길은 분단의 현실을 마주하고, 우리가 어떤 역사를 지나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백마고지의 고요함, 금강산 조망의 경이로움, 그리고 묵묵히 설명하는 해설사의 말 한마디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결론

평화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찾아가 보고 느끼고 공감해야 만들어집니다. DMZ 평화의 길은 바로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귀한 기회입니다. 단 하루의 여행이라도 그 길 위에서 평화를 생각해 보세요.

지금 바로 신청해서, 역사와 자연, 평화가 공존하는 여정에 참여하세요.

Q&A

Q1. 참가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A. 한국관광공사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 또는 '두루누비'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참가비는 얼마인가요?
A. 1인당 1만원이며, 해설사 동반과 차량 이동 포함입니다.

Q3. 어떤 복장을 준비해야 하나요?
A. 걷기 편한 복장과 운동화, 햇빛 가리개, 신분증 지참은 필수입니다.

Q4. 코스별 거리와 난이도는 어떤가요?
A. 대부분 도보 1~3km로 누구나 도전 가능하며, 설명도 병행되어 어렵지 않습니다.

Q5. 아이들과 함께 가도 되나요?
A. 물론입니다. 해설이 잘 준비되어 있어 교육적인 의미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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